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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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천안문화재단과 송파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천안×송파 교육교류』를 오는 7월 30일(수)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용 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천안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성장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예술교육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교육교류는 천안과 송파, 2개 지역 문화재단이 협력하여 마련한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으로, △천안 꿈의 무용단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송파 꿈의 무용단은 발레 교육을 제공한다.

단원들은 서로 다른 장르의 무용을 배우며 예술적 감각을 넓히고, 공동 수업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 협업의 태도를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무용이라는 공통된 언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예술적 성장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원들의 활동과 교류 현장은 꿈의 무용단 천안 공식 인스타그램(@dreamdance_cfa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