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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3주년 기념공연 <세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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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마케팅팀 작성일 25-08-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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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96() 오후 3,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관 1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 <세 남자 이야기>를 개최한다.

 

출연진으로는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활동하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도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리톤 김기훈, 섬세한 감성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사랑받는 테너 김민석, 그리고 클래식 색소폰의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확장해가고 있는 연주자 브랜든 최가 함께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음악 세계를 녹여낸 무대를 통해, 서로 다른 세 남자의 이야기를 하나의 음악적 흐름으로 풀어낸다. 연주는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으며, ‘춤추는 지휘자로 널리 알려진 백윤학의 역동적인 지휘 아래 무대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세 명의 아티스트가 각자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연주하며, 서로의 목소리와 호흡이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적 서사를 완성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영광의 탈출>의 메인 테마로 서사적인 시작을 알린 후, 왈츠와 폴카,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관객을 음악의 흐름 속으로 깊이 끌어들인다. 마지막으로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 4악장>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장대한 감동을 선사한다.

 

웅장한 선율과 섬세한 감성이 공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깊이 있는 울림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정승택)“<세 남자 이야기>는 하나의 테마로 세 아티스트가 풀어내는 음악 여정이다. 익숙한 멜로디와 깊이 있는 해석, 감동적인 무대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R3만원, S2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고 ,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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