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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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12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2025년 추진상황 점검 및 2026년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열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연차별 핵심과제에 대한 실행력 제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동순 대표이사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국․관장 및 12개 팀의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년도 재단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핵심과제 40건, 신규사업 29건 등 130건의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2026 문화가 흐르는 도시 프로젝트 △국제 K-POP 월드컵 △예술활동 복귀 지원사업 △인디애니페스트 순회 상영회 등 29건의 정책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재단은 기존 주요사업 실적과 업무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차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조기 수립하여 전략적 운용 및 최대한의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의 공유를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재단의 핵심사업인‘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를 비롯한 정책포럼,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에 대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는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문화정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재단 사업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나가야 한다”며 “재단이 지역의 미래와 시민을 위한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새로운 동력 사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실행체계를 강화해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