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문화홀씨 기부금’ 첫 활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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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2025년 기부금 활용사업의 일환으로「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천안문화재단이 자체 기부 브랜드 ‘문화홀씨’의 소액 기부금을 처음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문화홀씨 사업운영’ 조건부 기부자 약 500명의 정성과 참여로 이루어졌다.
지난 10월 18일(토) 오후 3시, 푸른아이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과 인솔교사 5명 등 총 45명이 참여해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애니메이션 콘서트 OST’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이동차량 및 보험 지원 등 관람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재단에서 함께 지원한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문화향유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사업 △장애예술인 창작‧전시 지원사업 등 기부금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문화홀씨 적립금이 처음으로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함께 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접근 기회가 제한된 아동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문화복지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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