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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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12월 6일(토) 오후 3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크리스마스 기념공연〈KCM & 왁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성 가득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아티스트 KCM과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 왁스가 함께한다.

KCM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깊은 감정선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왁스는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색으로 세대 불문한 공감을 이끌어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오랜 시간 꾸준히 무대를 통해 진정성 있는 음악을 전해왔다.

두 아티스트가 함께 꾸미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사랑, 가족, 우정의 의미를 담은 감미로운 선율과 감성적인 무대 연출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천안예술의전당 정승택 관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은 음악을 통해 시민 모두가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KCM과 왁스의 깊은 감성으로 올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3만원이며,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 또는 전화(1566-0155)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