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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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11월 1일(토)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2025 꿈의 무용단 천안 정기공연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동무동행 – 여럿이 같이, 여럿이 가치>를 주제로,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이어진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을 선보이는 무대였다. 청소년 단원들은 한 해 동안 배운 무용 실력과 예술적 성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함께 춤추며 함께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관객과 함께 나눴다.

공연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청소년 특유의 순수한 에너지와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무대를 가득 채운 단원들의 진심 어린 움직임은 7개월간의 연습과 협력의 시간을 감동으로 풀어냈다.

공연 종료 후 열린 수료식에서는 단원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으며, 함께 노력하고 성장한 여정을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무용을 처음 배우던 때보다 훨씬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선 단원들이 자랑스러웠다”며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잘 드러났다”고 전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