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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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2025 비채 플러스×천씨네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 영화 상영, 시민 기획 프로그램, 미디어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천안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비채 플러스’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매년 운영하는 대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최신 개봉작 무료 상영과 함께, 시대의 미디어 흐름을 이해하고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특별 강연을 제공한다.

‘천씨네 상영회’는 시민이 직접 기획·선정·운영하는 독창적인 시민 주도형 상영 프로그램으로 상영 후에는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어 영화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기획자이자 창작 주체로서 참여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협력하는 창의적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비채플러스와 천씨네 상영회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미디어 교육과 상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1-415-009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