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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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지난 6월과 9월에 이어 오는 11월 26일 세 번째‘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이 문화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상영회는 올해의 마지막 회차이다.

상영작으로는 청각장애인 가족 속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인공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가 담긴 ‘코다’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11월 17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1-415-0097)으로 하면 된다.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이사는“지난 6월과 9월에 열린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