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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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과 천안오페라단은 11월 모차르트 대표작 오페라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를 현대적 감상으로 재창작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성환문화회관과 천안오페라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예술도약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지역 성악가, 오케스트라, 청년 예술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지역예술 융합형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창단 20년을 넘긴 천안오페라단은 올해 ‘Opera COC’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재정비하여 지역기반 오페라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고 있다.
Opera COC는‘Community of Classic’으로 지역예술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오페라 플랫폼이라는 뜻으로 클래식과 대중의 간극을 좁히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천안오페라단 관계자는 “고전 오페라를 오늘의 감성으로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한 작품으로 관객들이 웃음과 공감 속에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11월 27일(목), 11월 28일(금) 오후 7시, 11월 29일(토) 오후 3시 총 3회차로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성환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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