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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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특별기획전「너와 나, 우리를 잇는」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미술관으로 거듭나고자 마련된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선발된 총 32명의 문화자원봉사자가 진행하게 된다.

전시기간 중 매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정기 운영되는 도슨트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단, 10인 이상 단체관람을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 신청 또는 별도문의를 통해 정규해설 시간 이외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0년부터 6회차를 맞은 문화자원봉사자는 미술관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매개자로 오리엔테이션과 기본 소양 교육 및 전시 사전 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활동준비를 마쳤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며, 전시해설 ‧ 관람 안내 ‧ 미술관 행사 지원 등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천안시립미술관 담당자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문화자원봉사자들의 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지역시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립미술관(1566-01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