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벚꽃길 따라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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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봄, 천안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원성천을 배경으로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 행사를 4월 2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벚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공연 라인업에는 하모나이즈(쇼콰이어), 보라미유(대중가수), 홍순달밴드(재즈 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여러 가지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 사연 접수 및 음악 신청도 가능하며, QR코드나 카카오톡 오픈채팅 <천안문화재단 -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벚꽃축제는 천안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지역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따스한 봄날, 벚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