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문화센터 전시실 4월 대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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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 ‘흐름의 미학 [빛과 흐름을 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는 사진 기법 중에서도 가장 높은 난이도로 꼽히는 야간 초장노출 기법을 활용하여 사진 속 절대적인 빛의 활용과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며,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전시에는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잊혀진 여정>, <에오스의 산책> 등 약 20여 점의 야간 초장노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둠과 정적만이 흐르는 침묵의 밤바다에 멈춰서 있는 폐선(廢船) 위로 물·빛·바람에 따른 다양한 시간의 빛깔을 1시간 1컷의 오묘하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찰나의 순간이 아닌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다는 간절함으로 얻어진 환희의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041-900-18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