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2025년 신진작가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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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은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2025 천안제로프로젝트’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천안제로프로젝트’공모는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여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미술의 방향과 발전 가능성을 찾기 위하여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는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이주와 이동이 잦은 현대인의 모습에 주목하여 물리적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을 시각예술로 풀어내고자 한다.
모집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로 장르 제한이 없으며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만 39세(1985년 이후 출생자)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심의는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포트폴리오 및 활동 실적 등 종합적 검토를 거쳐 최종 2인 및 예비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9월 중 천안시립미술관 전시 개최, 도록 제작 및 홍보, 평론 등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을 제공한다.
공모 신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www.camoa.or.kr)을 참조하거나 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